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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내과 [전립선질환] 전립선염의 한의학적 원인, 치료와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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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춘원당 댓글 0건 조회 2,811회 작성일 09-06-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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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학적으로 전립선염은 산병(疝病), 임병(淋病), 뇨탁(尿濁) 등의 범주에 속합니다.

인체의 하복부와 회음부쪽에 기(氣)가 순행하지 못하고 적체되어 동통을 유발하는 질환을

산병이라 하고 임병은 소변을 자주 누려고 하나 잘 나오지 않으면서 방울방울 떨어지며 요도와 아랫배가 켕기면서 아픈 병증을 말하며, 뇨탁은 소변이 맑지 못하고 혼탁함을 뜻합니다. 원인으로는 방노(房勞)-(과다한 성생활로 인한 신장, 방광의 정기(精氣)손상), 분노(忿怒)-(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음주(飮酒)-(지나친 음주로 습열(濕熱)의 누적),후미(厚味)-(지나친 고열량식, 운동부족), 식습관, 운동부족 등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 치료와 예방

치법은 청열(淸熱), 소종(消腫)-전립선 주변조직의 염증을 줄이고 부종을 제한 하므로써 소변의 소통을 자연스럽게 회복 해주고, 행기(行氣)-딱딱한 것은 부드럽게 풀어주고, 자음(滋陰)-전립선 주변조직의 오랜 흥분은 진액의 보충으로 진정시키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처방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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