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장님 안녕하세요~
현재 양산에 살고 있는 53세의 주부입니다. 너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주부입니다. 형편도 넉넉한 편이 아니라 찾아뵙기 전 상담드리고자 합니다.

작년 7월까지 직장 생활하다가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사직서를 내고 현재 가정에만 있답니다. 어린시절에는 알러지 때문에 생선과 돼지고기는 못 먹었구요..틈만나면 두드러기때문에 집에 돌아와야 했답니다. 고1학년때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3년동안 양방 약을 복용하였고, 현재 혈액수치로는 이상이 없어 약은 먹고있지 않답니다. 현대 2009년 직장검진 검사상 갑상선혹과 당뇨가 있다고하여 재진을 한 결과 혹이 3~4개 현재는 늘어난 단계지만, 암은 아니라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하여 그냥 지내고 있어요..하지만, 작년 8월 이후 생리도 끝나고 갱년기증세까지 복합적으로 아픈곳이 너무 많아 이렇게 긴 사연으로 상담드립니다. 현재 허리와 무릎, 발목등 여러군데 통증으로 잠을 이룰수가 없답니다. (오른쪽 옆구리 뒤쪽과 허리통증도 )
침을 맞을 때 뿐이구요.. 참 당뇨약은 계속복용 중입니다. 현재도 피부 트러블과 콧물 흐르는것도 가끔씩 하고 있어요..  어떤진료를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저도 건강하게
살고 싶습니다. 겉으로 멀정한데 속은 ...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