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원당 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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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집사람이 손과 발이 차고, 생리가 불순하고, 얼굴이 빨갛고 여드름처럼 오돌도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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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춘원당 댓글 0건 조회 4,554회 작성일 12-04-0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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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경춘님.
춘원당 부인과 김의일 과장입니다.

아내 분 문제로 상담하셨네요.
아내 분이 수족냉, 생리불순, 생리통이 심하시고, 얼굴에 좁쌀같은 여드름이 보이신다구요.

수족냉증은 호르몬 균형이 깨져 있거나,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체온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의 기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주로, 소화기관이 약해져 있거나, 자궁에 어혈이 많은 경우, 살이 쪄서 혈액순환이 안 되는 경우,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기혈 순환이 안 되는 경우에 냉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냉증으로 아랫배가 찬 경우 자궁에 찬기운이 들고, 혈액순환이 되지 않으면, 여성호르몬에 영향을 미쳐 생리불순, 생리통이 더 심하게 되며, 생리주기에 따라 여드름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즉, 냉증 및 생리통, 생리주기의 치료로, 여드름의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되며, 같이 치료 하실 수 있습니다.

내원해주시면 보다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민경춘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아내분의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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