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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최근 요통이 너무 심해져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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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정환 댓글 0건 조회 96회 작성일 12-05-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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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5월초에 진료를 받았던 손정환이라고 합니다.

실은 오래전부터 요통을 가지고 있었는데, 요즘은 요통이 자주 와서 일상생활에 매우 곤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직접 진료를 받고 처방을 받아야 마땅하지만 제가 현재 일본에 거주중인지라 메일로 상담드릴 수 밖에 없는 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0 3, 27살 때 일본으로 유학을 와서 이곳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생산직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평균 4시간 전후의 수면시간으로 10년 이상 지내다보니 어느샌가 몸이 여기저기 망가지기 시작하더군요. ,어깨,요통,무릎통증,피로감 등등…(선생님께서 일전에 처방해 주신 약을 복용하고 피로한 부분은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요통 때문에 매우 곤란한 상황입니다…10년전부터- [173센티/89킬로] 정도의 비만체격으로- 그 동안 5~7회 정도 허리를 삔 것 같은 요통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1주일 정도 지나면 어느 정도 호전되어 일상생활로 돌아오는 것이 가능하였으나 점점 회복되는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최근 상황을 설명드리면, 5 3일경 (한국에서) 병석에 누워계신 할머니를 일으켜 드리다가 허리를 삐어 치료를 받고 있던 도중었는데, 5 13(일본에서)  이번에는 도서관의 의자(10킬로 이내)를 들다가 다시 허리를 삐었습니다…그사이 2주 가까이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있으나 세면대에서 손씻기가 어려울 정도로 허리의 통증개선이 거의 안되고 있습니다.

삔 허리를 회복중이었다고는 하나 10킬로도 안되는 의자를 들다가 90킬로 가까이 체중이 나가는 제가 다시 허리를 다치다니…제 자신이 생각해도 어처구니가 없고 통증과 함께 스트레스도 심해져서 짜증이 납니다.생산직 근무다보니 동료들이 제 몫까지 고생해 주는 것도 미안하기만 한데 요통은 낫지가 않고, 회사를 쉬자니 생활이 안되고. 참고로 현재 다니는 정형외과 선생님 말씀으로는 내장기능의 문제로 인한 요통은 아닌 것 같다고 합니다.

제가 드린 말씀을 정리하면, 언제 허리를 삘지 모르는 불안한 일상이 계속되고 있으며 한번 삐끗하면 좀처럼 허리 통증이 개선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또다른 신경 쓰이는 증상으로는 조용한 곳에 있으면(특히 잠들기 직전에) 귀에서 뚜~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추천해 주시는 처방이 있다면 약을 복용할 생각도 하고 있고요, 혹시 추가로 확인할 사항이 있으시면 메일이나 전화를 주셔도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일본 인터넷전화 070 - 8264 – 9464 (다른 번호 필요없이 그대로 누르면 됩니다)

이메일 : blueson10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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