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을 5.31일 했습니다.
첫아이를 2009.6.19일 출산했는데 첫아이 산전검진때 감성선 기능저하증을 알고 하시모토갑상선염으로 약을 평소에는 씬지로이드 노란색 한알 먹고있습니다.

평소 피곤한거는 그렇게 잘 못느꼈는데 소화불량(고등학교때 심함 지금은 괜찮음 가끔), 빈혈증상이 자주 있었어요. 그런데 산후풍인지 요며칠 흐리고 비가와서인지.. 온몸이 쑤시고 저리고 아프고 기운도 없네요.  오늘은 날씨가 맑아서인지 좀 가뿐해졌어요. 물론 등,허리,손목,목 아프고 저린것있지만요.  스트레칭도 나름 열심히 하는데...현재 수유중이고요. 첫째때도  완모했고 지금도 완모중이예요.. 한약을 먹으며 수유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죄송하지만 실은 집이 경기도 의왕이라 너무 멀어서 춘원당까지 진료받으러 오기는 부담스러워요. 또 자주와야한다면 더욱더 애 좀 크면 치료받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냥 근처에서 산후조리용 한약만 지어먹을까 싶기도 하고요...한약도 건강검진 결과 보면 간기능이 썩 좋게 나오지 않아서...함부로 먹기도 부담스럽긴 하네요. 답변해주심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