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질환] 만성 기침

  일반적으로 8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을 만성 기침이라고 합니다. 본인 의지와 관계없이 수시로 발작하는 기침으로 본인도 힘들지만 주변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미칠까봐 여러모로 신경 쓰이게 됩니다. 기침 가래 등의 양상은 비슷하지만 만성 기침도 살펴보면 다양한 원인 때문에 생깁니다.

 

상기도 기침 증후군

전에 후비루성 기침이라고도 불렀던 것으로, , 인후, 부비동 등을 포함한 상기도의 자극, 염증이 원인이 되어 기침을 주증상으로 일으키는 증후군입니다. 만성 기침 중 가장 흔한 원인중 하나입니다.

 

역류성 기침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 기침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위산역류, 신트림, 가슴앓이 등의 일반적인 역류성 식도염 증상 없이 비전형적으로 마른기침, 잦은 목쉼, 인후두 불편감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만성 기침 환자 중 5-7% 정도를 차지한다고 보고되었습니다.

 

감기후 기침

심한 감기를 앓고 나면 위에 언급한 코 인후두 쪽의 염증으로 후비루성 기침이 생기기도 하지만, 기도의 상피세포가 손상 받아서 기관지의 과민성이 발생하여 기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발성 기침

여러 가지 검사 등으로도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은 기침을 특발성 기침이라 한다. 주로 폐경기 이후 여성들에서 나타나며, 상기도 감염을 초기 발작요인으로 흔히들 지목합니다.


이와 같이 만성 기침의 원인은 다양하므로 정확한 진단과 그에 맞는 알맞은 치료가 있어야 호전이 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미 예전부터 풍수(風嗽), 한수(寒嗽), 열수(熱嗽), 습수(濕嗽), 울수(鬱嗽), 노수(勞嗽), 식적수(食積嗽), 기수(氣嗽), 담수(痰嗽), 건수(乾嗽), 혈수(血嗽), 주수(酒嗽), 구수(久嗽), 화수(火嗽), 야수(夜嗽), 천행수(天行嗽) 등 세분화해서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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