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요추디스크
척추 뼈와 뼈 사이의 말랑말랑한 조직을 디스크(추간판)이라고 하는데,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이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륜에 균열이 발생하면서 디스크 중심에 있는 수핵이 섬유륜 밖으로 나와 신경을 누르면서 요통뿐만 아니라 엉덩이부터 발까지 당기고 저린 통증을 발생시킵니다. 또한 무릎 아래에서부터 발까지 감각이 둔하거나 힘이 빠질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대소변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요추디스크 치료법
침치료로 기혈소통을 도와주고, 봉약침으로 척주주위의 기혈순환을 도와주며, 추나요법으로 척추관절의 아탈구와 골반을 바로 잡아줍니다. 한약치료는 요통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고, 척추를 감싸는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켜주며, 뼈의 노화를 막고 뼈를 튼튼하게 해주며, 또한 전신적인 몸의 균형을 보완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요추디스크 관리법
평상시 의자에 오래 앉아있거나 장시간 운전을 할 때는 허리쿠션을 사용하고, 오래 서있을 때는 발 받침대를 사용합니다. 무거운 것을 들거나 세수할 때에는 허리는 편 상태로 무릎을 반듯이 구부립니다. 물건을 들어올릴 때는 되도록 물건을 몸과 가깝게 붙여 허리의 힘보다 무릎의 힘으로 들어 올리도록 합니다. 평소 되도록 척추가 일직선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은 자세입니다. 엎드린 자세로 자지 않고, 푹신한 침대나 소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매일 걷는 운동: 30분 이상 일주일에 4회 정도 실시하여 허리와 하지근육을 단련하여 강화시키고, 체중을 감량합니다. 양쪽 팔을 보행 속도에 맞춰 가볍게 흔들면서 가슴을 펴고 아랫배에 힘을 준 상태로 리드미컬하게 걷습니다. 신발은 슬리퍼나 창이 너무 얇은 신발은 피하고 2~3cm의 굽과 탄력이 있는 신발이 적합합니다. 운동 중 통증을 느끼면, 운동 시간 및 강도를 낮추거나,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운동을 합니다.
▌FAQ
Q: 디스크는 수술 없이 완치할 수 있나요?
A: 디스크 탈출증의 많은 부분은 수술 없는 보존적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디스크질환으로 수술해야 하는 경우는 1년 이상 보존적 치료(비수술치료)를 했음에도 전혀 효과가 없는 경우, 통증이 너무 심하여 참을 수 없어 보존적 치료를 시작할 수 없는 경우, 신경의 압박이 심하여 급격하게 근력약화나 감각마비, 대소변장애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이학적 검진과 방사선 검사 상 심각한 신경학적 결손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수술을 한다고 해서 반드시 완치가 되는 것이 아니고 재발되는 경우도 많이 있으므로 꾸준한 치료와 운동을 통해 재발을 방지하여야 합니다.
Q: 10년 전에 디스크 수술을 받았는데 다시 허리가 아픕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디스크는 수술을 하더라도 지속적인 통증이 남아 있거나 혹은 시간이 지난 후에 통증이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가 저린 신경증상까지 있다면 디스크 증상이 재발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디스크는 수술만으로 완벽하게 치료할 수 없으면,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운동과 재활치료로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또한 후유증이 의심될 때는 관련한 치료를 즉각적으로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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