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틱장애
틱은 우리 몸에 나타나는 불수의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반복적인 움직임을 말하는데, 얼굴이나 머리 주변으로 특정 동작 및 떨림이 동반되는 증상을 일컫습니다. 보통 아동에게서 많이 나타나지만 간혹 성인이 되어서까지 지속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틱장애는 평균 7세 전후, 즉 초등학교 입학하는 시기에 가장 많이 발병됩니다. 늦게는 14세 전후에 발견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의 틱은 학업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증상도 다른 연령대에 비해 악화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틱장애의 증상은 강도나 나타나는 부위가 다양한 편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사라지곤 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성인기까지 이어지거나 재발하게 됩니다. 또한 대인관계에 있어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거나 아이 스스로 위축되어 정서발달 방해, 사회성 저하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한편 틱장애는 증상이 호전되었다 하더라고 우울증, 공포발작 및 불안증과 같은 병태들이 남아 있는 경우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틱이 발생되는 원인이 간풍(肝風), 풍담(風痰), 열(熱), 칠정(七情, 스트레스), 화(火)에 있다고 보고 있으며 외부적인 스트레스에 의해 심해질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신경-근육 전달 체계의 이상으로 발생된다는 연구보고가 있습니다. 침의 자극이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조절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긴장된 근육을 완화시키고 환자의 체질과 변증에 맞는 한약치료로 틱질환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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